2026년10월26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속초의료원, 강원대 위탁 운영 저지 확산
[ 2007년 05월 31일 03시 20분 ]
강원도가 7월 1일부로 속초의료원을 강원대병원에 위탁한다는 계획 아래 보건복지부에 승인을 요청한 가운데 이를 저지하기 위한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는 31일 “그 동안 강원도는 의료원의 설립 목적을 망각하고 문제점에 대한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지 못했다”면서 “이번 위탁 운영 계획은 매년 적자가 누적(누적적자 160억 4400만원, 그 중 체불임금 11억원)돼 온 것에 대한 책임 회피로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속초시민, 나아가 강원도민들의 의료비 폭등을 초래함으로써 의료원 설립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게 공공병원으로의 위상을 크게 훼손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만약 강원도가 이를 강행한다면 이는 비단 속초의료원지부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방 의료원 전체의 미래를 위협하는 일이며 공공성 훼손은 물론 돈벌이 병원으로 전락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더욱이 속초의료원 전체 직원 104명중 82명도 위탁 반대를 서명한 것으로 확인됐다는 것.

실제로 속초의료원 관계자는 “강원도가 위탁 경영 움직임을 가시화하고 있다”면서 “알맹이 없는 위탁 운영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아 현재 의료원내 직원들도 상당한 우려를 표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 관계자는 “성공할 것이라는 보장도 확실히 되지 않은 상태에서 단지 일부 의료진 파견만으로는 절름발이식 위탁 운영이 될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위탁운영 초기에는 위·수탁 목적을 일정 부분 수행한다하더라도 초기의 목적인 순기능보다는 역기능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참여하는 교수 또한 환자진료를 적극적으로 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 복지부는 현재 보완계획서를 통해 신중히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며 아직 확정된 사항은 아무것도 없다는 입장이다.

공공의료팀 한 관계자는 “강원도측에서 7월 1일부로 속초의료원을 강원대학교에 위탁한다는 계획이지만 그들만의 입장 표명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특히 그는 “복지부의 위탁 승인이 최종적으로 언제 내려질지도 모르는데다 복지부 내에서는 내부적으로 확정된 게 없다”고 거듭 말했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