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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 12층규모 최첨단 암센터 착공
[ 2007년 06월 03일 21시 40분 ]
지하 6층, 지상 12층 규모의 연세의료원 암센터가 이르면 올해 착공된다.

새로 짓는 암센터는 지하 6층부터 1층에는 방사선과 등이 들어가고 2층부터 6층까지 외래, 6층 이상은 입원실로 구성, 배치된다.

특히 연세의료원 암센터가 건립되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암환자 통합진료가 완벽한 형태를 갖출 것으로 보인다.

의료원 고위 관계자는 "올해 안에 암센터 착공에 들어가게 된다"면서 "암센터 완공을 대비해 현재 시스템을 변경·교정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고 말했다.

의료원은 암센터 건립을 위해 미국 MD앤더슨 병원을 비롯 3곳, 일본 시즈오카 암센터를 포함 3곳을 방문, 벤치마킹했으며 이를 한국적인 상황에 맞게 접목시킬 계획이다.

의료원은 특히 예전 과대 과를 연계한 협진에서 현재 환자의 동선을 최소화한 형태의 센터개념을 넘어 재활과 심리치료 등 전인적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연세의료원은 새 세브란스병원이 건립되면서 암환자들의 동선을 최소화한 센터 개념의 협진이 이뤄졌다. 이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의료원은 암환자 통합진료체제를 구축, 의료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높였다.

의료원 관계자는 "암센터가 지어지면 암환자 통합진료의 버전이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며 "수술 이후 재활치료나 환자가 겪는 정신적 스트레스에 대한 적절한 심리치료, 상담 등이 이뤄지는 고품격 서비스가 가능해 진다"고 설명했다.
박진섭기자 phonmuzel@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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