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5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거침없는 일양 주가…시가총액 동아 넘어
[ 2007년 06월 03일 21시 45분 ]
일양약품 주가가 6월1일 현재 5만8000원을 기록하며 시가총액으로 동아제약(7940억)을 제치고 제약업계 3위에 등극하며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매출순위 15위권인 제약사가 시가총액에 있어 매출 1위인 동아제약을 넘어섰다는데 제약계는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1일 일양약품의 시가총액은 우선주를 포함해 약 8300억원 선으로 유한양행(약 1조5200천억)과 한미약품(약 1조2200억)에 이어 제약업계에서 3위를 기록했다.

5월초만 해도 제약사 시가총액 순위로 8위에 머물렀던 일양약품은 한달 사이 주가가 80%나 상승해 동아제약을 밀치고 3위를 기록할 수 있었던 것.

일양약품 주가는 올해 초 주당 2만1000원으로 시작해 조금씩 상승하던 주가가 5개월 만에 3만7000원이 오른 5만8000원을 기록했다. 시가총액으로 제약업계 순위를 계산할 경우 유한양행, 한미약품, 일양약품, 동아제약, LG생명과학 순이다.

일양약품 주식의 액면가는 2500원. 이를 5000원으로 계산할 시 주가는 10만원을 넘는다.

이 같은 일양약품 주식의 움직임은 이 회사의 위궤양 치료제 '일라프라졸'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일라프라졸은 항궤양제로 현재 26개국에서 특허를 획득했으며 2005년 미국의 TAP사에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 개발 및 판매권을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일라프라졸 관련 시장은 전세계 약 24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단일 의약품으로는 가장 큰 규모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

미국 TAP사와의 계약으로 향후 일라프라졸이 시판되면 일양약품은 15년간 판매액의 10∼15%에 달하는 로열티를 받는다.

제약계 전문가들은 일라프라졸이 세계 시장에 본격 출시되면 TAP사의 영업력 등을 감안할 때 최소 1조5000억에서 2조원 가량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럴 경우 일양약품이 받게 되는 로열티는 1500억∼2000억원에 달해 일라프라졸로 일양약품은 일약 연매출 3000억원대의 상위 제약사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런 분위기를 반영하듯 최근 두달 사이에 외국인들이 일양약품의 주식을 매수해 외국인 주식 소유비율이 3.08%로 높아졌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신약 '일라프라졸'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최근 주가 상승은 이러한 분위기가 반영된 듯하다"고 말했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