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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1일 외래환자 3000명 임박
[ 2007년 06월 07일 11시 39분 ]
2015년 빅5 진입을 목표로 흑자 전환 초읽기에 들어간 건국대병원(원장 이경영)이 '1일 외래 환자 3500명' 고지 점령도 머지 않았다는 상승론에 힘을 얻고 있다.

지난 5월 28일 진료비수납기준 건국대학교병원의 1일 외래 환자가 2700명을 넘어서면서 이 같은 전망이 우세해지고 있는 것. 병원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7일 2700번째 환자를 초대해 종합검진권을 전달했다.

이경영 원장은 "신축 개원한지 2년이 채 안된 시점에서 1일 외래 진료 환자가 2700명을 넘어선 것은 지역 대학병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았다는 증거"라고 소회를 밝혔다.

건국대병원은 지난 2005년 8월 신축 개원과 동시에 전 외래와 병동에 Full-EMR을 가동했으며 국내 최초 2호선과 7호선 건대입구역과 병원 로비를 직접 연결해 환자와 내원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더욱이 지난 3월부터 건국대병원 1일 평균 외래 진료 환자수는 매월 100명씩 늘어나는 양상을 보이면서 이같은 성과가 예견되기도 했다.

병원은 특히 "2700명이란 수치는 실제 진료를 받은 환자만을 측정한 것이기 때문에 더욱 뜻깊다"고 해석하고 있다.

행운의 주인공이 된 2700번째 외래진료환자 김옥 씨(50)는 "인접한 위치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병원이 안정적으로 자리잡고 있는데다 양질의 진료를 받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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