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분 섭취량의 제한은 고혈압의 예방·치료에 중요하지만, 심혈관질환(CVD)의 위험도 장기간에 걸쳐 감소한다는 데이터가 BMJ(Cook NR, et al. 2007; 334: 885-888)에 발표됐다.
하버드대학 연구팀이 발표한 이 연구는 1987∼90년에 실시된 Trials of Hypertension Prevention I(TOHP I)와 90∼95년에 실시된 TOHP II의 데이터를 이용하여 CVD에 대한 감염의 장기적 효과를 검토한 것이다.
대상은 전 고혈압(prehypertension)의 성인(등록 당시 30∼54세)으로, TOHP I에는 744명, TOHP II에는 2,382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는 감염군과 대조군으로 무작위로 나누고 감염군에는 감염에 관한 포괄적인 지도와 카운슬링을 했다. 시험기간은 TOHP I이 18개월, TOHP II가 36∼48개월.
15∼10년 추적한 결과, 질환의 이환 상황을 확인한 2,415명(77%) 중 200명에서 CVD 발생이 보고됐다.
참가자의 연령이나 성별, 시험참가 클리닉 등을 조정한 결과, 감염군은 대조군에 비해 CVD 위험이 25%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상대위험 0.75, 95%신뢰 구간 0.57∼0.99, P=0.04). 베이스라인 당시의 식염배설량과 체중을 조정한 경우 위험은 30% 낮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