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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량과 뼈 밀도, 성별따라 영향력 달라"
[ 2007년 06월 10일 23시 38분 ]
남성들의 경우 운동량의 증가는 뼈 미네랄 밀도 개선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최신 연구 결과가 Sports Medicine 誌를 통해 발표됐다.

스웨덴 대학 병원 페터 노르드스톰 박사는 "여성들의 운동량과 미네랄 농도와의 상관 관계는 매우 미비하다"며 "대신에 체중이나 체지방 등이 여성들의 뼈 밀도를 예측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노르드스톰 박사는 활동량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뼈 생성에 중요한 요소라고 규정하고 운동이 젊은 성인들의 뼈 질량에 미치는 영향력을 조사하기 위해 평균 연령 28세와 25세인 남성과 여성 각각 62명을 조사했다.

그 결과 매주마다 남성들이 강도 높은 운동에 소비한 시간은 그들의 뼈 밀도와 뼈 미네랄 함유도와 높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여성들의 경우 운동의 종류와 시간은 뼈 미네랄 밀도나 함유와는 현저한 상관 관계가 나타났지 않았으나 체중이 뼈 질량 측정에서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대해 노르드스톰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여성들과는 달리 운동량 수위에 따른 뼈 건강 상태가 남성들과 더 강한 상관 관계를 지니고 있음을 제안한다"고 결론 내렸다.

또한 박사는 "강도 높은 운동은 여성의 월경 주기에 지장을 주며 뼈 건강에도 간접적인 영향이 미치나 이번 실험에서는 월경 기간의 여성은 실험에서 제외됐다고 말해 외부 요인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안다현기자 dhah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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