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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 질병(AD) 예측법 고안
[ 2007년 06월 11일 23시 50분 ]
혈액 검사와 뇌 스캔, 그리고 인체 기능성 평가를 통해 알츠하이머를 예측할 수 있다는 주장이 '알츠하이머 질병 회의'를 통해 제기됐다.
노르웨이 바이오텍 회사의 안델스 론보그 박사팀은 96개의 유전자군을 발견했으며 이 유전자 군은 알츠하이머 증상 환자들의 경우 정상인들과 현저한 차이점을 지니고 있다고 밝혔다.
론보그 박사는 "이를 위해 기억력 클리닉에 등록돼 있는 50명과 노인 연구회에 등록된 50명을 각각 조사해 종합한 결과 85%의 예측 정확성을 통해 알츠하이머 증상 환자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펜실베니아 대학 크리스토스 다바치코스 박사팀은 PET 과 MRI 스캔을 통한 알츠하이머 진단법을 발표했다.
다바치코스 박사는 "PET 스캔(Positron emission tomography)은 뇌의 실시간 혈류를 관찰할 수 있으며 MRI (magnetic resonance imaging) 스캔의 경우 뇌의 물리적 구조의 모양과 크기를 제시하는데 기여한다"며 "이 방법을 통해 15건의 중증 인지 장애 사례를 발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사에 따르면 발견된 뇌의 비정상적인 패턴과 혈류는 비록 정상으로 초기 진단된 사례들에 대해서도 중증 인지 장애가 발생할 수 있음을 예측할 수 있다.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대학의 데보라 반스 박사팀 역시 6년 동안 3300명의 노인들 연구를 통해 연령, 단순화된 인지능력 테스트, 걷기 속도 등을 통해 알츠하이머 발생을 예측하는 방법을 고안했다.
반스 박사는 "여러 요인들 중 알츠하이머 발생과 상관성이 매우 높은 요인들을 선별하여 취합한 결과 저체중, 알코올을 전혀 섭취하지 않는 생활 습관, 표준 인지 능력 검사, 나이 등의 데이터 병합이 알츠하이머 예측에 효과적으로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안다현기자 dhah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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