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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제약 꿈꾸는 대원 "전문의약품 총력"
[ 2007년 06월 12일 03시 21분 ]
대원제약(대표 백승호)이 전문의약품의 다양성 추구로 사업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 아래 제품 출시가 계속되고 있다.

대원제약은 최근 신약 '펠루비정'의 신약허가 승인에 이어 플루트랄 크림, 옥타론HR정, 바필정 등 전문의약품 3종을 동시에 출시했다.

우선 플루트랄 크림은 플루트리마졸을 주성분으로 족부백선(무좀), 고부백선(완선) 등 표재성 피부 진균증에 사용하는 제품으로 피부사상균, 이스트 등 병원성 진균에 대한 광범위한 항균작용이 특징.

플루트랄 크림은 항염작용으로 부종, 발적과 같은 염증증상을 동시에 신속히 개선시키는 효과를 지녔으며 1일 1회 적용으로 사용이 편리하다.

또한 옥타론HR(Thioctic acid 600mg)은 당뇨병성 다발성 신경병증(족부괴저) 치료제로 고혈당으로 인한 산화성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체내에서 포도당 이용률을 증가시켜주는 제품.

이 외에도 바필정은 기관지 천식, 만성기관지염 등으로 인한 기도폐쇄성 장애에 의한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완화시킨다.

특히 안정적인 혈중농도로 장기투여 환자에 있어서도 별도 모니터링이 필요하지 않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회사는 3종의 신제품 출시뿐 아니라 신약 개발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달 서울대 의대 서유헌 교수팀과 손잡고 21세기 최고의 불치병으로 불리는 치매치료제 개발에 본격 착수한 상태.

회사 관계자는 "기존 우리 회사에는 거대제품이 존재하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며 "하지만 올해는 펠루비정, 아쿠아폴 등 12개 대표품목 육성과 함께 전문의약품 강화로 매출 증가에 기여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여러가지 여건이 제약계에 타격을 가하는 가운데 지속적 성장만이 생존할 수 있는 길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전문의약품 출시와 더불어 R&D분야에 투자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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