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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강세 동화약품 '숨고르기'
[ 2007년 06월 12일 13시 50분 ]
까스활명수로 대표되는 동화약품공업의 주가가 연일 상승곡선을 그리다 13일 현재 잠시 숨고르기 중에 있다.

지난 4월 30일 종가 기준으로 3만2000원이였던 주가는 현재(12일 종가기준) 6만1800원으로 약 두배 가까이 상승한 상태이다.

증권거래소는 동화약품의 급격한 주가상승에 대해 지난 11일 조회공시를 요구했으며 회사측은 12일 공시를 통해 신약후보물질에 대해 기술이전을 협의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와 함께 회사는 "앞으로의 진행사항은 2007년 12월 12일까지 재공시하겠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 밖에도 Pacific Beach BioSciences社와 안전성과 내성균에 대한 유효성이 개선된 신규퀴놀론계 항균제의 개발에 대한 특허 및 기술 이전·제휴에 관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Pacific Beach BioSciences社는 의약품 개발회사인 Paramount Biosciences LLC의 자회사로 Paramount는 40여개의 신약개발 바이오텍기업을 창업한 신약개발회사다.

회사가 밝힌 계약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DW224a(퀴놀론계 항균제)의 공동연구 및 아시아지역을 제외한 전세계의 개발 및 판매권에 대한 것으로 5650만불에 달하는 기술수출료 총액과 상업적 매출 발생시 소정의 로얄티를 받게 된다.

이 같은 실적이 반영돼 최근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최근 급등하는 주가에 관해 회사 관계자는 "이런 호재 말고도 그동안 주가가 상당히 저평가됐다는 견해도 있다"며 "회사 분위기상 일단 주가상승을 반기는 분위기다"고 평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일반의약품으로 유명한 동화약품이지만 올해 들어 전문의약품 비중도 상당히 증가하고 있다"며 "현재 45%에 달하는 전문의약품 비중을 50%까지 끌어올려 매출 증대를 이룬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약 한달 사이에 두배 가까이 증가한 동화약품의 주가가 앞으로 얼마까지 오를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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