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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태그(RFID) 이용, 입원학생 실시간 수업
[ 2007년 06월 12일 14시 06분 ]
앞으로 병원에 입원중인 학생들도 전자태그(RFID)를 이용, 원격 수업을 들을 수 있게 되는 등 ‘u-IT(유비쿼터스 정보기술)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이에 따라 현재 18곳에 불과한 병원 내 학교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정보통신부는 생활 속의 IT 보급·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u-IT 선도 프로젝트를 추진할 5개 사업자 선정을 마치고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자태그와 유비쿼터스 기술 및 와이브로 등 광대역 통신기술을 결합한 IT 도구를 활용, 생활 안전과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우선 전자태그를 이용한 원격강의 시스템 구축을 골자로 제주 소재 종합병원 대상, 어린이 환우를 위한 RFID/USN 기반 블루 벤드(밴드형 RFID 태그) 시스템 사업이 추진된다.

이에 따라 원격 강의 시스템에 전자태그를 이용해 접속하면 실시간으로 전송되는 정규수업을 받을 수 있어 병원에 장기 입원 중인 학생들도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밖에 정통부는 ▲유비쿼터스센서네트워크(USN) 기반의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시스템 구축 ▲유비쿼터스 동계올림픽을 위한 u-스포츠 지능형 스키장 시스템 사업도 추진한다.

아울러 ▲u-IT 기반 터널 안전관리 모니터링 시스템 ▲u-IT 지능형 도시철도 및 지하도상가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도 포함됐다.

정통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일상생활에서 IT의 효율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며 “특히 병원 등 원격지에서도 학교수업을 들을 수 있게 돼 현재 전국 18개에 불과한 병원 내 학교도 점차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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