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병원(원장 이경영)은 14일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장기이식등록 및 이식의료기관 추가지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기존에 신장, 간장, 골수, 각막 이식을 등록하고 수술할 수 있었던 것에서 한 단계 발전, 건국대학교병원은 심장과 폐까지 이식할 수 있게 됐다.
장기이식의료기관 추가 지정은 병원의 규모와 인력, 기기, 시술 건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자료를 바탕으로 이뤄진다.
병원측은 "이번 추가지정은 신축 개원 이후 단기간 내에 장기이식병원 대열에 합류함으로써 그 위상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건국대학교병원은 간 이식 8건, 신장 이식 7건을 실시했으며, 조혈모세포이식은 10여 건에 이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