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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비만·당뇨력, 중년 질병 예측 도움"
[ 2007년 06월 15일 01시 25분 ]
비만이나 다른 심질환 위험 요인, 부모의 당뇨병 여부가 중년에 2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성을 예측하는 중요 인자라는 연구결과가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을 통해 발표됐다.

에모리 대학 메디컬 센터 피터 웰슨 박사팀은 최근 비만은 아니지만 과체중 경향을 보이고 있는 3140명(평균연령 54세)을 대상으로 2형 당뇨병의 위험성을 조사했다.

박사팀은 "실험 참가자 중 12.7%는 실험 초기 포도당 내성 악화 증상을 나타냈으며 이것은 당뇨병의 예후인 혈당 비정상성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박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총 160건의 2형 당뇨병 관련 사례들을 제시했으며 여러 매개변수를 이용해 2형 당뇨병 예측 모델을 만들었다.

또 경구용 혈당 내성 검사와 공복 인슐린, 위장 인슐린 민감성 지수 등을 통해 복합적인 모델을 고안했다고 박사팀은 밝혔다.

연구에는 나이, 성별, 체중, 신장, 부모의 당뇨병 전력 여부 등을 주요 인자로 선택하고, 심장 마비와 같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 요소인 과체중, 비만,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신진 대사 증후군 등의 특이 사항도 포함됐다.

연구결과 성별을 제외한 개인적인 변이들이 2형 당뇨병 예측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모의 당뇨병 전력이나 비만이 단순 임상 모델에서도 중요한 인자로 작용했다.

박사팀은 이번 조사 결과에서 "2형 당뇨병을 예측하기 위해 복합적인 모델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면서 "전형적인 방문 치료에서 얻어진 개인 의학 정보가 당뇨병 위험 요소들을 지각하는 것을 넘어 2형 당뇨병 예측에 크게 기여한다"고 언급했다.
안다현기자 dhah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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