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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중간관리자, 한대병원 변화 원동력"
[ 2007년 06월 15일 03시 59분 ]
한양대학교의료원(원장 최일용)이 최근 연이은 ‘부서장 워크숍’과 ‘전공의 워크숍’을 개최[사진]하면서 내부 직원들의 끊임없는 개혁과 혁신 작업을 당부하고 나섰다.

안유헌 병원장은 “부서장들의 혁신과 변화의 필요성이 절실히 요구돼 제1회 한양대의료원 부서장 워크숍을 개최했다”면서 “진정한 리더십은 내부 직원들을 변화시킬 뿐만 아니라 성취할 수 있는 목표의 비전을 명확하게 설정할 수 있도록 한다”고 강조했다.

안유헌 병원장을 비롯 165명의 중간 관리자들이 대거 참석한 제1회 부서장 워크숍은 ‘한양대학교의료원 변화 추진 리더 과정’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의료환경 변화와 위기 인식’, ‘중간관리자 및 리더의 끊임없는 자기 혁신과 리더십 발휘’, ‘강하고 효율적인 조직 관리’, ‘조직 변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담론이 오고갔다.

김도철 사무부장은 “의료행위에 대한 현재 수가 구조로는 정상적인 병원 경영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면서 “때문에 중간 관리자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하다”고 피력했다.

더욱이 의료원은 흑자 전환을 위해 1단계 목표로 적자를 줄이는 해, 2단계 목표로 흑자 전환의 해, 3단계 목표로 흑자를 늘리는 해로 결정했다는 것.

신현호 교수도 “현재 의료계의 현실은 변화와 혁신이 이뤄지지 않으면 생존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면서 “중간 관리자들이 조직을 창조적으로 이끌어 나가지 않으면 안 되는 절체절명의 시기”라고 피력했다.

특히 “한양대의료원이 2등이 아닌 1등이 되기 위해서는 창의력을 갖춘 인재 발굴, 지속적인 아이디어 창출은 물론, 의료원만의 특색 있는 시스템, 부서원 간의 특별한 팀워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잇따라 열린 ‘제2차 한양대의료원 전공의 워크숍’에서도 전공의들의 끊임없는 성찰과 노력을 주문했다.

고용 교육연구부장은 “전공의들은 공부와 수련, 진료의 삼중고를 겪고 있지만 도전과 열정이 병원을 변화시키는 원동력”이라면서 “전공의 기간 동안 더욱 열심히 배우고 익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유헌 병원장은 “좋은 의사는 열정(Passion), 애정(Affection), 신뢰(Trust), 매너(Manners)의 네 가지가 필수요건으로 환자에게 열정을 다해 진료를 해야 한다”며 “환자의 불만에 애정을 가지고 해결해야 하고, 믿음이 가도록 행동해야 하며 환자와 보호자를 대할 때 뿐만 아니라 자신의 몸가짐에도 매너를 갖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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