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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심장 마비 위험성 증가
[ 2007년 06월 21일 03시 15분 ]
심장 마비와 그로 인한 사망에 대한 위험성이 뇌졸중 환자들 사이에서 매우 높게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Stroke誌를 통해 발표됐다.

뉴욕 콜롬비아 대학 미쉘 엘킨드 박사는 “보건 당국의 가이드 라인은 심장 마비나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을 억제하기 위해 LDL을 억제하라고 지적하지만 뇌졸중 환자들에게 이러한 지적이 강력히 강조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엘킨드 박사는 5년 동안 뇌졸중 경험이 있는 655명의 심혈관 질환 증상 발생에 대해 조사했으며 이들의 평균 연령은 69세이며 45%가 남성인 것으로 조사됐다.

실험군에는 히스페닉 51%, 흑인 28%, 백인 19% 등으로 이뤄져 다양한 인종이 포함됐다.

엘킨드 박사는 “연구 기간 동안 총 86건의 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발생했다”며 “심장 마비에 의해 17건, 심부전으로 인해 8건, 심장 돌연사가 15건, 뇌졸중으로 인해 39건, 기타 7건 등이 각각 발생해 전반적으로 심장 질환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대부분을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박사는 “뇌졸중 발생 후 일년 안에 심장 마비 또는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성이 향후 4년 동안에 비해 훨씬 높다”며 “특히 70세 이상의 뇌졸중 발생 환자나 심장 질환 경험자들의 사망 위험성은 대단히 높다”고 지적했다.
안다현기자 dhah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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