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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대체요법, 여성 심질환 위험성 낮춰"
[ 2007년 06월 21일 23시 42분 ]
폐경기에 접어드는 여성의 경우 에스트로겐 복용이 심질환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가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을 통해 발표됐다.

하버드 메디컬 브링험 여성 병원의 조안 맨슨 박사는 50~59세의 에스트로겐 복용 여성들을 조사했으며 이들은 동일 연령대의 위약을 복용한 그룹에 비해 심장 위험성 인자로 알려져 있는 ‘혈관내 석회반’이 덜 생기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맨슨 박사는 "여성들이 에스트로겐을 최대한 착실히 복용할 경우 심질환 위험성을 60% 정도까지 억제할 수 있다"며 "이번 연구는 폐경기로 접어드는 50대 여성들이 에스트로겐을 안심하고 복용 할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Women's Health Initiative study 2002를 통해 호르몬 대체 요법(hormone replacement therapy, or HRT)이 혈전 생성에 대한 위험성을 증가시키고 심장 마비와 유방암 위험성 또한 높인다고 발표된바 있기 때문.

조안 맨슨 박사는 "여전히 호르몬 대체법의 안전성에 대해서는 규명의 여지가 있으며 특히 특이 사항이 있을 경우 호르몬제 복용을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앞서 미재생의학회(Reproductive Medicine)의 로버트 로버 박사 역시 "이번 연구는 젊은 여성들에게 있어 에스트로겐의 의학적 효과는 지금껏 제시된 위험성을 앞선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강조한 바 있다.
안다현기자 dhah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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