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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제약 리바로 '슈퍼 스타틴' 급부상
[ 2007년 06월 24일 13시 00분 ]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아시아 지역의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02년 WHO의 조사에서는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 국가의 심혈관 질환 사망률은 급격한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아시아 국가들의 이러한 심혈관 질환 발생률 증가는 식습관 변화 등 라이프 스타일의 서구화에 기인한 것으로 파악된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심혈관 질환의 진원지로 불릴 정도로 발병률이 높았던 미국인들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90년 이후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스타틴' 등장과 그 궤를 같이하는 것으로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와 스타틴의 연관성을 규명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뤄졌고 이런 연구결과 스타틴은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20% 이상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에 따라 스타틴의 효능이 입증되면서 이제 스타틴은 인류의 건강을 위협하던 심혈관 질환을 잡을 막강한 무기로 자리 매김하게 됐다.

하지만 스타틴은 간에서만 작용해 콜레스테롤을 충분히 조절해주지 못할 때가 많을 뿐더라 효과를 높이기 위해 고용량을 사용할 경우. 부작용이 수반되는 등의 단점을 보였다.

최근 스타틴의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고 효능을 업그레이드한 '포스트 스타틴' 약물들이 잇따라 소개되며 더 이상 스타틴의 부작용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시대가 열렸다.

그 중에서도 '슈퍼 스타틴'으로 불리는 피타바스타틴(상품명 리바로[사진], 중외제약)는 2mg의 저용량으로도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40% 이상 떨어뜨리고 좋은 콜레스테롤(HDL) 수치는 높이는 것으로 알려지며 의학계의 이목을 주목시킨다.

특히 최근 발표된 LIVES(LIValo Effectiveness and Safety) study는 의학계가 피타바스타틴에 주목해야만 하는 이유를 분명히 제시하고 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핕타바스타틴은 LDL과 TG를 낮추고 HDL을 높이는 우수한 효능을 보였다.

또한 피타바스타틴의 부작용 발현율은 1만9921명 중 1206명인 6.1%로 나타나며 앞으로 스타틴을 대신할 약물로 자리매김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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