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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자궁경부암백신 '서바릭스' 효과 높아"
[ 2007년 06월 29일 00시 39분 ]
GSK의 실험용 백신 서바릭스(Cervarix)가 자궁 경부암의 원인 바이러스를 억제하는데 90%의 효능을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Lancet medical誌를 통해 발표됐다.

실험 중간 단계의 보고에 따르면 이 백신의 효능은 매우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것은 시장에서 머크의 ‘가다실’과 경쟁 구도에 놓일 것이라는게 관계자들의 예상이다.

서바릭스는 16,18형 파필로마 인간 바이러스(HPV)를 억제하기 위한 치료제이며 이 바이러스는 자궁 경부암 발생 원인의 70%를 차지한다.

15-25세 여성18,644명을 근간으로 진행된 3상 결과에 따르면 서바릭스의 16,18타입 자궁 경부암 억제 효능은 90.4%로 나타났다.

그러나 임상 실험에서 암 요소의 복합적 사례가 포함됐으며 이러한 부분이 감안된다면 서바릭스의 효능은 100%에 가깝다고 GSK 측은 설명했다.

자궁 경부암 발생의 12% 정도를 차지하는 45,31,52타입의 감염 사례에 대해서도 서바릭스의 효능이 나타났다.

이에 대해 GSK의 백신 개발부 필립 몬테네는 “자궁 경부암의 70%를 차지하는 두 종류의 바이러스를 최고 100% 억제하는 것과 나머지 타입에 대해 교차 보호를 하는 서비릭스의 효능은 매우 유의한 소식이다”고 언급했다.

신시네티 의과 대학의 제시카 칸 박사와 뉴욕 알버트 아인슈타인 컬리지의 로버트 벅 박사는 이번 발표는 “매우 고무적이나 자궁 경부암의 경우 수 십 년에 걸려 점진적으로 변형되고 발전하는 양상이 있어 약의 효능을 섣불리 판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그는 "백신이 접종된 일부 여성들로부터 부작용 사례가 발견됐으며 발견된 부작용은 접종 부위의 부작용과 일반적 부작용으로 나누어 살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안다현기자 dhah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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