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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토, 제 2형 당뇨병 환자에 효과적"
[ 2007년 07월 01일 08시 27분 ]
미국 당뇨병학회 67차 학술대회에서 SPARCL 연구의 새로운 분석 결과가 발표됐다.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관상동맥질환은 없으나 최근 뇌졸중 또는 일과성 허혈 발작을 경험했던 제2형 당뇨병 환자가 리피토(아토르바스타틴 칼슘, 한국화이자제약) 80mg[사진]을 복용했을 때 뇌졸중, 관상동맥질환 발생 위험이 위약군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이자는 이번 분석에서(n=794) 리피토 투여로 위약에 비해 뇌졸중 위험이 30%까지 감소했으며 관상동맥질환 발생 및 주요 관상동맥 사건 발생이 위약에 비해 51%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한 SPARCL 시험의 추가 분석에서는 관상동맥질환이 없으면서 최근 뇌졸중이나 일과성 허혈발작을 경험했던 대사 증후군 환자 781명의 분석도 포함됐다.

그 결과 리피토를 복용한 환자군은 위약 환자에 비해 관상동맥질환 발생 위험이 43% 감소했고 뇌졸중 위험은 12% 줄어들었으며 주요 관상동맥 사건 발생 위험은 26% 감소했으나 이들 결과의 통계적 유의성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SPARCL의 주 연구자인 로잘린드 프랭클린대학 신경과 마이클 웰치 박사는 "알려진 관상동맥질환이 없는 제 2형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분석에서 리피토는 위험을 줄이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번 분석은 심각한 합병증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 환자들의 종합적인 위험 인자 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고 말했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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