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약사 가운데 동아제약과 유한양행이 근속년수와 평균 급여액에서 최고치를 기록, 근무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메디가 3월 결산 제약사 포함, 지난해 주요 국내 제약사의 직원 및 평균급여액 현황을 분석한 결과 동아제약에 입사한 직원들은 가장 긴 평균 9.7년을 근무하는 것으로 집계됐다.[표 참조]
유한양행은 두 번째로 긴 8.5년의 평균 근속년수와 더불어 제약사 가운데 가장 많은 5052만원의 평균급여액을 기록, 상대적으로 근무 여건이 나은 편으로 조사됐다.
평균 근속년수에서는 동아제약, 유한양행에 이어 한독약품과 부광약품이 각각 8.4년으로 가장 길었으며 제일약품(5년), 일양약품(5.5년), 종근당(5.5년) 등이 가장 짧았다.
평균 급여액은 유한양행에 이어 한독약품(4948만원), LG생명과학(4830만원), 태평양제약(4540만원), 동아제약(4460만원) 순이었으며 일양약품(3100만원), 신풍제약(3187), 광동제약(3230) 등은 가장 낮은 평균급여액을 보였다.
전체 직원수는 지난해 매출액에서 1, 2위를 기록한 동아제약과 한미약품이 각각 2074명과 152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중외제약(1269명), 유한양행(1238명), 대웅제약(1194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전체 대비 여직원 비율에서는 한독약품과 일동제약이 각각 35.99%, 33.36%로 가장 높았으며 태평양제약(15.91%), 광동제약(17.25%) 등이 가장 낮았다.
이밖에 한독약품은 603명의 직원이 2407억원의 매출을 올려 직원 1인당 3.99억원의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한 반면 영진약품은 1.77억원의 1인당 매출로 가장 낮은 효율성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