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5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의료광고 사전심의 일원화해야"
[ 2007년 07월 02일 21시 58분 ]
대한의사협회 주수호 회장이 대한의사협회와 한의사협회, 치과의사협회 등에서 각각 이뤄지고 있는 의료광고 사전심의 작업을 일원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비쳐 관심이 집중된다.

주수호 회장은 2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4월부터 시행된 사전심의제가 각 협회에서 제각각 진행됨에 따라 과대·과장 광고가 기승을 부리는 등 부작용이 일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각 의료기관이 속해 있는 중앙회에서 사전심의가 이뤄지다 보니 제대로 된 검증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발언으로 해석된다.

각 협회가 두고 있는 사전심의기구 인적 구성(20명 내외)을 보면 변호사(1인), 시민단체(1인), 신문사(1인) 등의 참여를 두고는 있지만 대부분 해당 협회 소속 인물로 채워져 있어 공정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있어 온 것이 사실.

실제로 한국소비자연맹이 지난 4월 한 달 간 5개 일간지에 게재된 의료광고 154건을 분석한 결과 무려 114건(73.9%)이 과대 또는 허위 사실을 내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수호 회장은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비교 광고 등이 일간지를 통해 버젓이 게재되고 있다”면서 “소비자 보호를 위해서라도 대책이 필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결국 주 회장의 주장은 다양한 전문가 집단의 참여를 꾀해 의료광고 전부를 담당할 위원회를 꾸리고 모든 검증과 책임을 쥐어주자는 의도로 풀이된다.

주 회장은 “심의위원회를 통과한 의료광고로 소비자가 피해를 봤다면 위원회가 책임을 져야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면서 “의료기관과 환자 모두 빗장 풀린 광고의 혜택을 누리도록 하자는 취지”라고 피력했다.

의협회장의 이같은 언급에 한의협과 치협 등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또 만약 일원화가 추진된다면 그 중심 축은 어느 단체서 맡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진광길기자 k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