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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방세동 관련 유전적 변이 발견"
[ 2007년 07월 03일 03시 05분 ]
두 가지 유전적 변이가 뇌졸중의 원인으로 작용하는 심장 박동 장애 위험성을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Nature誌를 통해 발표됐다.

아이슬란드 디코드제네틱스社(deCODE genetics Inc.) 연구팀은 "이번 연구는 심방세동 (atrial fibrillation)의 높은 위험성과 관련이 있는 두 가지의 유전적 변이를 찾아내기 위한 것이며 이를 위해 스웨덴, 미국, 홍콩에서 수 천명의 유전자 스캔닝 작업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 회사 CEO 카리 스테파슨 박사는 “심방세동의 높은 위험성을 사전에 간파하기 위해 두 가지 유전적 변이에 대한 연구에 착수했다”며 “이것은 심방세동이 뇌졸중의 사전 진단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그 결과 두 가지 변이는 초기 심장의 생성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유전자와 인접한 지역에 위치해 있음을 발견했다”고 강조했다.

스테파슨 박사는 “심방세동은 심방근의 많은 부분이 동시에 불규칙적으로 통제 없이 수축하는 상태를 야기해 혈전 생성의 원인으로 작용한다”며 “이와 같은 상황에서 뇌졸중 발생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박사는 “이 외에도 심장 항진증(palpitation), 피로, 심장 발작 등의 관련 증상이 수반된다”고 덧붙였다.
안다현기자 dhah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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