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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의대 학술지 IF, 의학회 학술지 '역전'
[ 2007년 07월 04일 21시 55분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영문학술지인 Yonsei Medical Journal(YMJ)의 Impact Factor(IF, 인용지수)가 대한의학회서 발간하는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JKMS)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SCI(Science Citation Index, 과학기술논문색인)를 관리하는 미국 학술정보회사 톰슨아이언티픽은 SCI 잡지 중 Medicine, General/Internal 분야의 우리나라 의학영문학술지 YMJ와 JKMS의 IF를 비교한 자료를 발표했다.[표참고]

자료에 따르면 2006년 YMJ의 IF는 전년대비 0.222 상승한 0.850이며, JKMS는 0.725로 나타났다.

ISI(Institute for Scientific Information, 미국과학정보연구소)가 제작하는 SCI는 전세계 과학관련 저널 중 3700여종의 저널을 색인한 것으로, SCI를 통해 특정 article, book, patent 등이 얼마나 많이 이용됐으며 어떤 다른 article에 인용됐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IF가 높을수록 그 학술지의 논문을 과학자들이 많이 참고했다는 뜻이다.

톰슨아이언티픽의 발표에 따르면 YMJ의 IF는 2002년 0.565였다가 2003년 0.417로 주춤했으며 2004년 0.451로 다시 높아져 2005년 0.628, 2006년 0.850으로 조사됐다.

JKMS는 2003년부터 2005년까지 IF는 각각 0.633, 0.628, 0.650으로 YMJ보다 높았지만, 2006년은 전년대비 0.075 떨어져 0.725를 기록했다.

YMJ가 2006년에 들어서면서 JKMS의 IF보다 높게 나온 것이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YMJ편집실은 "YMJ가 지난 1998년 SCIE에 등재되면서 SCI를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며 "SCI에 등재되기 위해선 IF를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편집실은 "따라서 우수한 논문을 게재하기 위해 교수들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박진섭기자 phonmuzel@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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