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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우울제 SSRI, 소아 적용 계속 줄어"
[ 2007년 07월 05일 23시 38분 ]
FDA 공공 보건 자문회가 항우울증제 SSRI를 복용하는 어린이들의 자살 위험성에 대해 경고한 후 우울증 진단과 치료 비율이 현저히 감소하고 있다는 보고가 American Journal of Psychiatry를 통해 발표됐다.

콜로라도 보건 과학 대학 엔 리비 박사는 “FDA 경고 후 항우울증제 사용은 다른 치료제와 더불어 감소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조사 결과 지난 수 십년간 우선시 수행됐던 우울증 치료에 대한 집중에도 불구하고 진단 비율이 감소된 점은 매우 놀라운 일”이라고 밝혔다.

또한 박사는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 위험성을 감안했을 때 우울증은 어린이들에게 매우 심각한 질병이며 이에 대한 치료의 결핍이 가장 큰 우려점”이라고 덧붙였다.

리비 박사는 1998~2005년 우울증 진단을 받은 5~18세 아이들 6만5349명에 관한 데이터에 근간을 두고 FDA 자문위의 경고 후 2년 동안 우울증 진단과 항우울증 처방에 관한 데이터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2003년 10월 SSRI에 대한 보건 당국의 경고 후 새로운 우울증 진단 건수는 예상보다 현저하게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진단 후 처음 30일 안에 항우울증제를 처방 받은 경우 또한 매우 감소된 것으로 드러났다.

New York Presbyterian 병원의 Cynthia R. Pfeffer박사는 “대체 치료법이 주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FDA의 자문회의 경고로 인해 소아 환자들에게 항우울증제 처방과 사용률이 감소되는 것은 우려되며 대안책 개선이 시급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안다현기자 dhah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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