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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르디스, 혈압조절 24시간 효과 지속"
[ 2007년 07월 06일 01시 45분 ]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최근 열린 유럽 고혈압학회에서 베링거인겔하임의 미카르디스(성분명 텔미사르탄)가 24시간 원활한 혈압조절을 가능케한다는 SURGE 혈압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6일 베링거인겔하임은 미카르디스가 1일 1회 복용으로 위험도가 높은 아침 시간대를 포함한 24시간동안 약효가 지속돼 심장마비, 뇌졸중,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의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을 줄여준다고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HBPM으로 측정 시 60% 이상의 환자들에서 아침 시간대 혈압 조절이 힘든 것으로 나타났으며 24시간 동안의 혈압 조절을 관찰하는 ABPM으로 측정 시 환자들의 24시간 동안의 최고치 혈압이 조절되지 않고 있었다.

이에 반해 미카르디스만을 복용했을 때와 이뇨제를 함께 복용했을 때 아침평균 ABP는 -8.2/-4.9 ㎜Hg(P<0.001)까지 유의하게 감소됐으며 치료 8주 후 혈압이 조절된 환자 수가 36.5%에서 64.4%로 거의 두배가 증가했다.

또한 24시간 ABP는 미카르디스 단독 복용 시와 이뇨제 병용 투여시 -8.2/-4.9 ㎜Hg(P<0.001)까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탈리아 밀라노-비코카 대학의 지안프랑코 파라티 교수는 "다른 많은 고혈압 치료제와는 달리 텔미사르탄은 아침에서 다음날 아침까지 원활한 혈압조절이 가능한 치료 선택이 될 수 있음을 증명했다"며 "이로인해 심장마비, 뇌졸중, 심혈관 진환으로 인한 사망까지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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