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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2년반만에 후원금 '225억'
[ 2007년 07월 13일 21시 55분 ]
서울대학교병원 병원발전후원회가 창립 2년 만에 후원금 총액 225억원을 돌파하며 연착륙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2005년 창립한 병원발전후원회는 창립 2년 6개월이 지난 2007년 6월말 현재 225억원의 후원금이 모금됐다.

각 후원회별 모금 현황은 서울대병원 본원 발전후원회에 135억원, 분당병원후원회 19억9000만원, 보라매병원후원회 3억6000만원, 어린이병원후원회 52억2000만원, 함춘후원회 13억8000만원씩이다.

올해 후원금 현황은 6월말 현재까지 총 58억4000만원이 접수됐고 이중 본원 병원발전후원회가 48억9000만원으로 전체의 84%를 차지했다.

이어 어린이병원후원회가 3억8000만원을 모금했고 함춘후원회가 2억6000만원, 분당병원후원회가 2억1000만원, 보라매병원 후원회가 9100만원을 각각 모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은 현재까지 모금된 본원의 병원발전기금 중 70억원은 교육, 연구, 진료 관련 시설 건립을 위한 사업비로 활용하고 기타 목적기부금 60억원은 기금과 연구비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어린이병원후원회에서는 52억원 중 약 20억원을 환아지원에 사용했으며 기타 목적기부금으로 신생아중환자실 시설비와 연구비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또 함춘후원회와 분당서울대병원, 보라매병원에서도 후원금 지원자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사업목적에 맞게 자금을 집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대병원 병원 발전후원회는 최근 본관 1층 기부자기념벽에 전시부스 형태의 홍보물 전시대를 비치, 후원회 소식지를 비롯한 브로슈어와 리플릿을 전시하고 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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