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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로닉, 창립 10周…"글로법 기업 도약"
[ 2007년 07월 09일 01시 32분 ]
의료용 레이저기기 전문업체 (주)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8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인천 연안부두에서 선상파티를 겸한 기념식을 갖고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전 직원과 협력업체 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기념식에서 회사 황해령 사장은 "지난 10년간 매출액이 연평균 35% 이상 성장해 왔다"고 자평했다.
그는 "국내 및 아시아에서 4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라며 "5년내 세계 의료용 레이저 기기 시장에서 빅 5가 될 것"이라고 목표를 밝혔다.
지난 97년 직원 6명의 벤처기업으로 시작한 루트로닉은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재 해외 37개국으로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데 이어, 올초에는 미국 현지법인을 설립하는 등 건실한 중견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또한 의료용 레이저 관련 10건의 특허를 취득했고, 현재 11건의 특허를 출원중에 있으며 미국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최첨단 피부미용 및 흉터치료 레이저치료기 '모자이크' 상용화에 성공, 올 2월 유럽품질인증(CE)을 획득하기도 했다.
황해령 사장은 "10년간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5년 뒤 매출 1000억원과 전세계 1등 상품을 3개 이상 보유한 세계 일류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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