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5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피부미용사 국가자격증, 피부과 직격탄?
[ 2007년 07월 10일 22시 00분 ]
내년부터 피부미용사 국가자격증이 신설되는 것과 관련,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피부과의사들이 민감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피부미용사 국가자격증 신설로 인해 자격증 취득자가 대거 몰리게 되면 피부과 의원들의 주수입원인 피부관리 영역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

실제 현재 피부미용 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피부미용인들은 약 35만명. 이들이 국가자격증 취득 후 적극적으로 활동할 경우 피부과 병의원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때문에 피부과 의사들은 피부미용사 자격시험이나 관리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법으로 허용된 피부미용의 범위를 벗어나지 않도록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대한피부과학회와 대한피부과의사회는 그 일환으로 무면허 의료시술 부작용 사례를 모아 피부미용사들의 의료행위에 강력히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학회 및 의사회는 최근 회원들을 대상으로 피부미용사 국가자격증 신설 사실을 알리는 한편 무면허 의료시술 부작용 사례 보고를 요구하고 나섰다.

피부미용사 자격증 신설에 위기감을 느낀 피부과 의사들도 학회 및 의사회의 취지에 공감을 보내며 부작용 사례 보고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회원의 경우 무면허 시술에 의해 발생한 부작용 사진을 보내거나 구체적 사례 등을 보내며 학회와 의사회의 무면허 시술 근절 노력에 힘을 싣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피부과 개원의는 "피부미용사 자격증 신설은 피부과 병의원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자격증 부여가 자칫 무면허 시술 활성화를 양산하지 않을지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학회 및 의사회는 취합된 부작용 사례를 오는 가을에 열리는 피부과학회 추계학회에서 발표하는 한편 정부 측에도 무면허 의료에 대한 실상을 알릴 예정이다.

한편 노동부는 지난 9일 피부미용사 국가자격 제도 신설을 위한 법적 근거인 '국가기술자격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최종 확정, 공표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그동안 미용사로 단일화돼 있던 미용관련 자격증을 두피·모발 관련 미용사와 피부미용사로 구분하고 국가기술자격법에 의해 피부미용사 국가자격시험을 실시, 피부미용사 자격증 신설을 공식화 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