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5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일반인 87% "노인병원은 노인만 진료"
[ 2007년 07월 11일 09시 40분 ]
노인인구가 급증하면서 동시에 노인병원이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일반인들이 노인병원을 노인만 진료하는 곳으로 생각, 인식전환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서울시립북부노인병원이 3일간 서울시민 2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87%인 218명이 노인병원을 노인들만 가는 곳이라고 답변했다.

특히 설문에 응답한 상당수가 노인병원의 의료수준이 기대이하라고 대답해 노인병원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설문조사 결과 일반인들이 노인병원에 대해 갖고 있는 생각은 '노인병원은 노인만 진료한다', '노인병원에 수술실이 있다', '노인병원은 1년 이상 장기입원이 가능하다', '노인병원에 응급실이 있다', '노인병원의 진료수준은 기대 이하', '노인병원은 수용수' 등이었다.

하지만 실제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것과 달리 노인병원은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의료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시립북부노인병원은 "많은 사람들이 노인병원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가지고 있다"면서 "노인병원의 역할과 기능 등에 대한 의식전환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다음은 노인병원에 대한 잘못된 편견의 대표적인 사례다.

◆노인병원은 노인만 진료?=노인병원이라고 노인만 진료하는 것이 아니다. 입원진료는 65세 이상 노인들이 대상이지만 노인성 질환인 뇌졸중 등을 겪고 있는 환자라면 탄력적으로 입원진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외래의 경우 전연령층을 대상으로 진료를 하고 있다. 독감예방이나 종합검진도 가능하다.

◆노인병원에 수술실이 있다?=대부분의 노인병원은 수술실이 없다. 노인병원은 아급성기 환자들의 재활치료와 건강교육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설립된 곳이 많기 때문. 그래서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에서 급성기 수술을 받았지만 사회복귀가 힘든 환자들을 대상으로 2~3개월 재활치료와 건강교육, 영양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치료 후에도 사회복귀가 힘들 경우 만성질환자는 요양기관으로 전원해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하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노인병원은 1년 이상 장기입원이 가능?=노인병원은 크게 요양병원과 노인병원으로 구분할 수 있다. 요양병원의 경우 장기 입원이 가능하지만 아급성기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노인병원의 경우 2~3개월 정도 입원이 가능하다.

◆노인병원에는 응급실이 있다?=노인병원에는 응급실이 없다. 그러나 입원하는 동안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24시간 당직의가 응급치료를 실시하며, 응급수술이 필요할 경우 협력병원으로 긴급 이송해 응급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노인병원 진료는 수준 이하?=노인병원 의료진도 종합병원이나 대학병원과 마찬가지로 전문의 자격을 가준 전문 의료진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재활치료실의 경우 종합병원이나 대학병원보다 더 많은 인력을 갖춘 곳도 있다.

◆노인병원은 수용소?=2006년부터 노인병원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일부 노인병원이 수익만을 추구해 제대로 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주지 못한 경우가 있어 이런 인식이 강하다. 하지만 시설이 좋은 노인병원의 경우 환자 3.7명당 간호사 1명을 유지하고 있으며, 간병인 2~3명이 환자 5명을 공동으로 간병하고 있다. 또 지역의 기업이나 자원봉사자들과 연계해 무료 간병인을 지원하고 있는 등 최적의 의료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박진섭기자 phonmuzel@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