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03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세브란스 노사, 이번엔 노무사 '충돌'
[ 2007년 07월 12일 21시 58분 ]
12일 연세의료원과 연세의료원 노동조합(이하 노조)이 4시간 30분간 교섭을 진행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오늘(13일) 재교섭에 들어간다.

특히 이번 교섭과정 중 의료원이 고용한 노무사 문제가 불거져 나옴에 따라 향후 교섭도 수월하지 않을 전망이다.

연세의료원 조우현 기획조정실장은 "노조가 로비를 불법점거하는 등 파업 과정 중 불법행위들이 많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조 실장은 또 "소음이 80데시벨(dB)을 넘어 내원 환자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며 파업으로 인한 소음으로 환자들의 치료에 영향이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노조 측은 이번 교섭에 노무사가 직접적으로 개입해 노조를 와해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민근 위원장은 "실무교섭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의료원 측이 이번 파업에서 불법적인 측면이 있다며 처벌한다는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조 위원장은 또 "의료원이 실질적으로 교섭을 이끌어야함에도 불구하고 노조를 궁지로 몰아 노조의 고유권한을 포기하도록 만들고 있다"고 언성을 높였다.

의료원이 총 3차례에 걸쳐 보낸 공문[사진]에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제38조 1항에서 쟁위행위는 쟁위행위와 관계없는 자 또는 근로를 제공하는 자의 정상적인 업무를 방해해선 안된다'고 명시하며 노조가 정상정인 직원들의 업무를 방해하고 있다고 명시했다.

공문은 이어 업무수행을 방해하는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위반행위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적혀있다.

조 위원장은 "노무사 고용 목적이 집행부를 흔드는 것이라면 노무사와의 계약을 해지해야 한다"면서 "의료원과 노조는 같이 가야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노조 측은 노무사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강도 높은 투쟁을 전개하겠다고 경고했다.
박진섭기자 phonmuzel@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