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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의사회 "불법 피부진료 근절" 선전포고
[ 2007년 07월 12일 21시 50분 ]
대한피부과의사회(회장 조경환)가 비의료인의 불법 피부진료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판단, 실태 조사에 나서는 등 근절을 촉구하고 나섰다.
피부과의사회는 12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최근 무면허, 비의료인의 피부진료로 부작용 피해가 잇다르고 있다"면서 "불법 행위를 근절시키기 위해 신고센터를 설치하는 등 다각화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홈페이를 통해 자체조사를 벌이고 있는 피부과의사회는 이날 ▲피부과 전문의라고 사칭, 온라인상에서 불법으로 박피치료제를 제조해 팔아 온 K씨 ▲아토피 피부염과 관련해 허위 광고를 벌인 한의사 등 그동안 접수된 대표적인 사례로 소개했다.
피부과의사회는 "인터넷을 비롯해 일간지에 이르기까지 허위 광고가 판을 치면서 국민들은 정보의 혼선에 빠져 있다"면서 "피부과에 대한 불신을 심어주는 이같은 행태를 반드시 바로잡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피부과의사회는 지난 6월부터 "피부과 진료는 검증된 의사에게 치료 받자"는 광고물을 제작 배포하는 등 대 국민 홍보에 열을 쏟고 있다.
이에 앞서 1월에는 무면허 시술과 비전문 피부과 진료의 위험성을 알리는 포스터를 전국 회원 병의원들에게 배포했다.
피부과의사회는 "피부과 전문의가 국민의 건강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는 메세지를 담은 광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진광길기자 k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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