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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파킨슨씨 질병 억제 효과"
[ 2007년 07월 12일 23시 59분 ]
연자들이 파킨슨씨 질병에 걸릴 위험성이 적다는 주장은 이미 오래 전부터 제기돼 왔으며 최신 연구는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 한다는 주장이 Archives of Neurology를 통해 발표됐다.

로스엔젤레스 캘리포니아대학 공공 보건 연구진은 퇴행성 신경 질환에 대한 담배 제품의 명백한 효과는 계속 연구, 관찰돼 왔다고 말하고 기존 연구를 재검토한 결과 실질적으로 장기간 흡연한 사람들의 파킨슨씨 질병 위험성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존의 관련 연구 사례는 상대적으로 소규모로 진행돼 충분한 검토가 이루어지지 않은 반면 이번에 진행된 연구는 1960~2004년 동안 진행된 11개의 연구 사례를 검토했으며 여기에는 ,816명의 파킨슨씨 질병 환자들이 포함돼 있다는 것이 연구진의 설명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최근 흡연을 하고 있는 사람들의 파킨슨씨 질병 위험성은 상대적으로 낮았으며 질병 진단 25년 전에 흡연을 중단했다 하더라고 그 위험성은 13~32% 정도 낮았다.

또한 다른 담배 관련 제품에 대해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타났으며 씹는 검을 비롯, 파이프나 시가(cigar)의 경우 또한 질병 발병 위험성을 54% 정도 억제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진은 “이와 같은 담배의 파킨슨씨 질병에 대한 효능은 그 메커니즘에 대해 규명 과정이 필요하나 동물 연구 과정에서 이번 연구는 다음 두 가지 개연성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연구진이 밝힌 두가지 개연성 중 첫 번째는 일산화 탄소 또는 담배 연기에 함유된 물질들이 파킨슨씨 질병 억제 효과를 야기하여 뇌에서 도파민을 생산하는 뉴론의 생존을 촉진시킨다는 것이며 두 번째는 올바른 신경 기능을 방해하는 유독성 물질의 발전을 담배가 억제시키는데 관여한다는 것.

연구진은 이러한 과정이 뇌 근육의 적당한 운동성에 기여하여 파킨슨씨 질병을 억제할 것이라고 추측했다.
안다현기자 dhah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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