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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압박 정부 정책의 연결고리 끊자"
[ 2007년 07월 18일 02시 20분 ]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가 새로 도입된 의료급여제도 저지가 의료계를 압박하고 있는 정부 정책의 연결 고리를 끊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 총력을 기울일 태세다.

의협 박경철 대변인은 회원 브리핑을 통해 “새로운 의료급여제도는 저소득층의 의료급여 제도 제한, 의료급여2종 환자에 대한 보험제도의 전환, 보험환자의 정율제 전환이라는 연결고리의 하나”라면서 이같은 밝혔다.

그러면서 박 대변인은 이 같은 제도가 중산층에는 부담을 지우지 않으면서 저소득층의 건강권을 박탈한다는 인식이 퍼지고 있는 등 명분서 의료계가 앞서는 만큼 저지를 위해 회원들이 단합해 줄 것으로 독려했다.

그는 “흩어지면 집행부가 옥쇄를 한다고 해도 그것은 개죽음일 뿐”이라면서 “각자의 이해와 생각이 차이는 날 수 있지만 결국은 나를 겨누는 화살이라는 점을 자각하고 하나의 탄탄한 덩이가 돼야 정부와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진행 중인 반모임과 대국민 홍보에 회원 전체가 적극 나서달라는 주문으로 해석된다. 박 대변인 또 정부를 압박할 강력한 전략도 이미 마련돼 있음을 시사했다.

박 대변인은 “여론 환기를 위한 강력한 로드맵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19일 상임이사회에서 추인 받고 시도의사회에 보고한 뒤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겠다”고 회원들에게 전했다.

시행 임박한 정책을 막기 위해 의료계가 준비한 비장의 카드가 무엇인지, 또 카드가 효과로 나타날지 관심이 쏠린다.
진광길기자 k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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