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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둘레 줄이면 당뇨·심질환 위험 낮아져"
[ 2007년 07월 18일 04시 00분 ]
허리 둘레 치수를 줄이려는 노력은 당뇨병이나 심질환의 위험성 또한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Diabetes Care誌를 통해 발표됐다.

프랑스 국립보건원 Beverley Balkau박사에 의해 진행된 이번 연구는 9년 동안 허리 둘레가 3인치 정도 증가한 실험 참가자들의 데이터에 근간을 두고 있으며 이들의 신진대사 증후군 위험성뿐 아니라 이것이 당뇨나 심질환 등으로 발전될 확률 또한 높음을 제시하고 있다.

박사에 따르면 대조적으로 일 인치 이상 허리 둘레를 감소시키는데 성공한 여성들은 그렇지 않은 여성들에 비해 신진 대사 증후군 발생 위험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미 신진 대사 증후군이 나타난 여성들의 허리 둘레 감소는 신진대사 증후군 치료 관점에서 의학적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체중 감량은 남성들에게 의학적 혜택을 제공하나 BMI 변화를 감안한 허리 둘레 감소의 효과는 규명의 여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everley Balkau박사는 “BMI와 허리 둘레 모두 신진 대사 증후군, 당뇨, 심질환 위험성의 중요한 요인”면서 “BMI가 정상인 사람들이라도 허리 둘레가 비정상적이라면 심각한 신진 대사 증후군 위험성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박사는 “허리 둘레가 늘어나는 것은 건강상 위험성이 극도로 증가함을 의미 한다”고 말하고 “그러나 이 것은 건강 상태를 예측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지시자 역할을 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안다현기자 dhah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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