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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의료 질 향상위해 통합보건기관 운영"
[ 2007년 07월 18일 11시 50분 ]
의료서비스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농어촌 의료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통합보건기관을 운영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공공보건의료사업지원단은 ‘08년 지역 보건의료 개선사업 설명회’에서 농·어촌지역의 의료서비스 활성화 지원 계획을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기존 보건기관 시설을 활용해 기능 및 조직의 통합·재편성을 하거나 새로운 보건기관을 설치 운영해 시설규모, 기능, 인력확대로 서비스 수준의 향상을 꾀하는 두 가지의 통합유형이 제기됐다.

이는 지역실정에 적합한 보건기관 기능을 개편하고 통합운영 모델을 개발해 지역별로 선택적 운영을 유도하기 위한 방안이다.

공공보건의료사업지원단 관계자는 “교통 발달 및 개원의사 증가 등의 이유로 낙후 농·어촌 지역을 균일하게 의료 소외지역으로 적용하기에는 문제가 있다는 분석 하에 기능 통합을 모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통합보건기관 지원 내용에는 시군별 제한이 없고, 신·증축 시에는 3.3㎡ 당 국고지원 기준 단가 434만원, 개보수에는 100만원의 지원액과 통합보건기관 당 2대 범위 내 방문보건차량 등이다.

지원 대상을 선정할 때는 주민동의서 제출 여부와 통합보건지소의 기능 및 인력확보 계획의 적절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시군 개선사업계획은 시도에서 취합해 내달 3일까지 관련서류를 보건복지부에 제출해야 한다.
노은지기자 nej3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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