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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에 함유된 커큐민, 알츠하이머 억제"
[ 2007년 07월 19일 01시 10분 ]
카레에 함유된 재료가 면역 체계 세포를 자극, 알츠하이머 질병을 억제하는데 기여한다는 연구 결과가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誌를 통해 발표됐다.

LA 캘리포니아 대학 Milan Fiala박사는 "카레의 노란색 향신뇨 ‘터메릭’의 성분이 알츠하이머 증상에 대해 특정 반응을 자극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박사는 “언급된 물질이 환자의 뇌에 침투해 치명적인 뇌 질환에 대해 효능을 보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Fiala 박사는 커큐민이 알츠하이머 환자들의 뇌 세포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실험을 통해 제시했으며 그 속에서 정확하게 어떤 성분이 영향을 미치는 조사하기 위해 연구를 지속했다.

그 결과 박사는 ‘비스디메톡시쿠르쿠민(bisdemethoxycurcumin)’이라는 성분을 추출해냈으며 이것이 커큐민 속에서 가장 활동적인 성분이라고 결론 내렸다.

또한 박사는 알츠하이머 환자들의 혈액 샘플을 조사해본 결과 “비스디메톡시쿠르쿠민이 macrophages 라고 불리는 면역 세포를 활성화 시키는 것을 발견했다”며 “이것은 알츠하이머 환자들의 뇌혈관을 막히게 하거나 뇌세포를 죽이는 ‘아밀로이드베타’라고 불리는 단백질을 제거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박사는 “이번 연구의 결과는 알츠하이머 치료의 새로운 접근 방향을 제시한다”며 “치료법이 개발된다면 기존 치료법으로부터 거론됐던 부작용들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안다현기자 dhah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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