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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신약 13호 'SK 발기부전치료제' 출전
[ 2007년 07월 19일 00시 48분 ]
국내개발신약 제13호 엠빅스[사진]가 마침내 허가를 획득했다.

19일 식약청은 SK케미칼의 발기부전치료제 엠빅스정 50, 100mg(성분명 염산미로데나필)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엠빅스는 PDE-5 효소억제를 통한 경구용 발기부전치료제로 SK케미칼에서 지난 1998년 개발에 착수, 10년 동안 국내 임상시험을 포함 약 150억원의 비용을 투자해 개발한 제품이다.

또한 동아제약의 자이데나에 이어 제2호 국내 개발 발기부전치료제며 국내개발 신약으로는 13번째 품목이다.

식약청에 따르면 엠빅스는 개발 초기부터 정부에서 15억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받아 서울대병원 등 17개 의료기관에서 총 516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실시,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한 바 있다.

용법·용량은 성인남성의 경우 성행위 약 1시간 전에 50mg 또는 100mg을 1일 1회 투여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성행위 4시간 전에서 30분전에 투여해도 된다.

이로써 1000억원에 달하는 국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은 다국적제약사의 비아그라, 레비트라 및 시알리스와 국내사 제품 자이데나, 야일라 및 엠빅스 등 6개 제품이 치열한 경쟁구도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SK케미칼 관계자는 “효능에서 타 제품보다 우위에 있는 만큼 시장 1위 제품 비아그라를 넘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승현기자 sh1000@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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