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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공복 혈액지방 측정, 심질환 예측 도움"
[ 2007년 07월 20일 11시 17분 ]
비공복 상태에서 트리글리세이드라고 불리는 혈액 지방을 측정하는 것은 공복 상태 후 측정보다 심장 질환 위험성을 예측하는데 더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American Medical Association誌를 통해 발표됐다.

보스톤 브링험 여성병원의 Paul Ridker박사는 “일반적으로 트리글리세이드는 몇 시간 공복 후 측정되나 이것이 환자들에게 검사 과정상 불편한 요소를 제공해왔다”며 “이번에 제시된 연구 결과는 비공복 후 트리글리세이드 측정이 더 좋은 의학적 정보를 제공함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발표는 26만5000명의 여성들이 참가한 미국 연구팀과 여성 7600명과 남성 6400명이 참여로 진행된 덴마크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근간을 두고 있다.

Ridker박사는 “연구 결과 높은 비공복 트리글리세이드 수치는 심장 마비를 비롯, 다른 심질환 상태와 깊은 연관성이 있다”며 “공복 트리글리세이트 수치와 질병 증상과의 연관성은 비공복 측정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공복 환자의 트리글리세이드 측정은 ‘아테롬성 동맥 경화증’과 같은 가능성 있는 위험성을 간과할 수 있다는 것이 Ridker박사의 설명이다.

한편, 덴마크 연구팀은 “비공복 트리글리세이드 수치가 증가함에 따라 실험 참가자들의 심장 마비 발생, 심질환 발생, 사망률 등이 증가했다”며 “제시된 상호 연관성은 음식 섭취 2-3시간 후가 가장 큰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안다현기자 dhah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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