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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 다이어트, 여드름 개선 효과"
[ 2007년 07월 24일 02시 38분 ]
낮은 당부하지수(GL : Glycemic Loads)를 통한 다이어트가 의학적 혜택을 제공한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Clinical Nutrition誌를 통해 발표됐다.

호주 멜버른 RMIT 대학의 로빈 스미스 박사는 “당부하지수와 같은 다이어트 요소들은 여드름과 같은 피부 질환의 발생과 연관이 있다”며 “다이어트 방식의 변화가 여드름과 같은 흔한 피부 질환의 증상을 변화시키는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조사를 위해 박사는 15~25년간 43명의 남성 여드름 증상을 조사했으며 이들에게는 저당부하지수 다이어트 또는 일반적 다이어트가 12주 동안 진행됐다.

그 결과 저당부하지수 다이어트 방식을 사용한 그룹의 경우 일반적 다이어트 방식을 사용한 그룹에 비해 여드름 개선도가 훨씬 높게 나타났으며 이들로부터 체중과 체질량이 현저하게 감소했으며 반대로 인슐린 민감성은 크게 개선됐다.

박사는 “높은 당부하지수나 혈당을 야기하는 음식(감자나 빵류)은 혈당의 갑작스런 증가를 야기하는 경향이 있지만 고섬유질 곡류나 콩류는 상대적으로 저당부하지수를 함유하고 있어 혈당의 점진적인 증가와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스미스 박사는 “이번 연구는 당부하지수의 여드름에 대한 영향력을 조사하기 위해 처음으로 시도된 조사”라며 “비록 체중 감량으로부터 저당부하지수 효과를 완벽하게 떼어내 감안할 수는 없었으나 이번 연구 결과는 여드름과 고혈당수치와의 상관 관계에 대한 가설을 지지한다”고 결론 내렸다.
안다현기자 dhah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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