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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치료법, 거식증 환자 뼈건강 개선"
[ 2007년 07월 26일 02시 16분 ]
거식증(또는 신경성 무식욕증)을 지닌 여성들에게 충분한 영양 섭취가 뼈 건강 회복에 매우 중요하며 정상적인 생리 주기 회복이 뼈 대사(bone metabolism) 능력 회복을 위해 절실히 요구된다는 연구 결과가 Clinical Nutrition誌를 통해 발표됐다.

콜롬비아대학 메디컬 센터의 Jennifer Dominguez 박사는 “이번 발견은 효과적인 치료법이 아직 제시되지 않은 거식증 환자들의 골다공증 증상을 억제하기 위해 가능한 메커니즘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박사는 “경구용 피임제나 에스트로겐이 제공된 거식증 여성들에게 뼈 질량을 회복시키고 골 질량의 소실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부족한 상태에서 여러 가지 복합적인 연구 결과를 제시했다”며 “뼈 건강 회복을 위해 적당한 영양소의 역할이 상당히 평가절하된 경향이 짙다”고 지적했다.

뼈의 소실과 회복에 대한 이해를 위해 Dominguez 박사는 신경성 무식욕증 여성들 28명을 조사했으며 이들에게는 체중 회복을 위한 치료가 진행했으며 이들을 11명의 건강한 여성 그룹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영양 치료법이 시행되고 2개월 후 무식욕증 환자들로부터 현저하게 뼈 밀도 개선점이 나타났을 뿐 아니라 단백질 오스테오칼신의 수치 또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상적인 체중의 90% 정도를 회복하고 정상적인 생리 주기를 찾은 8명의 여성들을 제외하고는 여전히 뼈 골절 지표인 N-telopeptide(NTx)가 비정상적으로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치료에도 불구하고 정상적인 생리 주기가 시작되지 않은 여성들의 뼈의 질량은 통제그룹의 여성들과 정상적인 생리 주기를 회복한 여성들과 비교했을 때 매우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박사는 “이번 발견은 거식증 여성들은 정상적인 뼈 형성 요소를 지니고 있으나 뼈의 소실에 대한 위험성이 뼈 건강의 회복을 위한 요인보다 더 커 결국 골밀도 감소로 귀결됨을 제안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다현기자 dhah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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