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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 애니탈 후계자로 "시장 탈환" 선언
[ 2007년 07월 26일 21시 49분 ]
안국약품이 과거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효자 역할을 했던 '애니탈' 후계자를 출시한다.

26일 안국약품은 새로운 소화제인 그랑파제에프정[사진]을 다음달 1일부터 발매한다고 밝혔다.

그랑파제에프는 전문의약품으로 말레인산트리메부틴, 시메치콘, 판크레아틴, 브로멜라민 및 데히드로콜린산 등 복합 성분으로 구성된 제품이다.

안국약품은 이 제품을 기존에 연질캡슐로 생산했었지만 제제연구를 통해 안전성을 확립, 정제형태로 신제품을 출시한 것.

회사에 따르면 그랑파제에프은 위, 소장, 대장에서 3단계의 강력한 소화효과를 나타낼 뿐만 아니라 소화작용, 가스제거, 위장관 정상화의 3중 작용으로 광범위한 소화기 질환에 대한 처방이 가능하다.

그랑파제에프 성분 가운데 시메치콘은 장내 과잉의 가스를 제거하고 복부팽만감 해소에 효과가 있으며 브로멜라민은 위장관에서 단백분해를 활성화함으로써 육류의 소화 흡수를 용이하게 하는 작용을 한다.

특히 안국약품은 그랑파제에프는 기존에 소화제로는 드물게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국내 대표적인 소화제로 이름을 날렸던 애니탈의 빈 자리를 메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애니탈은 지난해 비보험으로 급여 전환됨에 따라 매출이 급감한 바 있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그랑파제에프는 애니탈의 소화력 강화 및 위장관 정상화 작용외에도 탁월한 탁월한 가스제거 효과가 입증돼 환자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랑파제에프의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내년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이며 2010년까지 이 제품이 연 매출 200억원대 대형 제품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천승현기자 sh1000@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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