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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형 간염, 2형 당뇨병 발생과 연관"
[ 2007년 07월 26일 23시 35분 ]
C형 간염바이러스(HCV)에 감염된 사람들이 2형 당뇨병 위험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난 연구 결과가 Epidemiology誌를 통해 발표됐으며 이와 같은 위험성은 과체중일수록 높다고 타이완의 한 연구진은 밝혔다.

양밍국립대학 Chong-Shan Wang박사는 “간염 감염 환자의 선별이나 당뇨병에 대한 억제 노력은 권고 연령인 45세보다 더 빨리 시작돼야 한다”며 “특히 과체중이나 당뇨병 증상을 지닌 사람들에게 더욱 강력히 권고돼야 한다”고 언급했다.

Wang 박사에 따르면 당뇨병이 없는 40세이상 4958명을 검사한 결과 총 474명이 이은7년 동안 당뇨병이 발생했으며 당뇨병 위험요소들을 감안한 후에도 HCV를 지닌 사람들의 당뇨병 위험성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70%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Wang 박사는 “HBV, HCV에 공동 감염됐거나 HCV 항체를 지닌 사람들의 경우 동일한 위험성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는HCV감염의 경우 당뇨병 위험성을 높이나 HBV감염은 그렇지 않음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Wang 박사는 “이 같은 연구 결과는 HCV 감염은 당뇨병 발생과 높은 연관성이 있다는 이전 연구 결과를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안다현기자 dhah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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