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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산아, 우울증 등 정신장애 위험 높아"
[ 2007년 07월 27일 05시 25분 ]
아기가 태어날 때 26주를 채 못 채우고 태어난 경우 11세 정도 이후에 정신적, 사회적 문제점들이 발생할 확률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높다는 연구 결과가 Pediatrics誌를 통해 발표됐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점들은 대부분 심각한 상태로 발전하지는 않는다는 것이 연구진의 설명이다.

스웨덴 Farooqi 대학병원 Aijaz Farooqi 박사는 “조기 출산된 아이들의 경우 신체적 문제점들이 발생할 위험성이 대단히 높으며 이들이 최소한 취학 연령이 되기 전까지는 지속적인 관찰과 치료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Farooqi 박사에 따르면 조기 출산된 11세 어린이 86명의 의료 데이터를 기간을 완전히 채우고 출산한 어린이들의 기록과 비교, 분석했으며 특히 이번 연구 결과는 자가 측정, 학교 교사, 부모들이 작성한 질문지에 근간을 두었다.

조사 결과 이들에게는 우울증을 비롯한 사회적 행동 장애에 대한 문제점들이 드러났으며 정상 기간에 출산한 아이들에 비해 학교 생활에 적응하는데도 낮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만성적 신체 질환에 대한 위험성 또한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Farooqi 박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구 대상자들 중 85%가 학교의 주된 흐름 속에서 생활하고 있었으며 대부분은 적응상의 큰 문제점은 없었다”며 “가족들의 지속적인 신경과 심리적 치료 접근이 조산아들에게 의학적 혜택을 제공하는데 특히 생후 1년 동안이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지적했다.
안다현기자 dhah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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