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5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빅5 병원, 산재환자 당연지정제 거부 모색
[ 2007년 07월 30일 21시 45분 ]
내년 7월부터 빅5 대형병원을 대상으로 실시 예정인 ‘산재환자종합전문요양기관 당연지정제’에 대해 해당 빅5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반대의 목소리가 높다.

반대 입장의 일환으로 향후 해당 빅5 대형병원들 사이에서 공동연대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대형병원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조만간 빅5 관계자들이 모여 ‘당연지정제’에 대해 공동으로 연대해 반대 입장을 강력하게 표명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공동연대를 통해 필요시에는 위헌소송 등을 제기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내년 7월 시행되는 ‘당연지정제’에 대해 소위 빅5로 불리는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가톨릭강남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등은 아직 내부적으로 그 준비가 미비하고 행정적으로도 혼선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세브란스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강제적으로 하라고 하니 하기는 하겠지만 제도가 시행되면 건강보험환자 특히 중증환자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이 당연히 줄어들 수밖에 없다”며 “병협 등에 시정을 건의했지만 우리의 요구가 받아들여질지는 미지수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아직 병원 내부적으로도 ‘당연지정제’에 대해 준비를 거의 못하고 있는 상태다”고 설명했다.

다른 대형병원 관계자는 “시설이 좋고 규모가 크다는 이유로 빅5 대형병원만 ‘당연지정제’를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장기간 입원해야 할 산재환자들의 경우는 재활전문요양기관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더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빅5 병원들이 ‘당연지정제’에 대해 난색을 표하는 이유는 산재환자의 재원일수가 건강보험환자보다 3~4배 길어 응급환자 입원에 차질이 생기고, 이는 병상 회전율을 떨어뜨려 병원 재정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의료계 한 관계자는 “정부가 산재환자들의 치료를 일부 대형병원에게만 떠넘길 것이 아니라 해당 병원에 대한 적정수가를 보전해주고 합리적으로 관리한다면 다른 병원에서 자율적으로 지정신청을 할 것이다”고 내다봤다.
김영남기자 maha@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