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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그룹, 세계 BT산업 허브로 도약
[ 2007년 08월 01일 03시 25분 ]
줄기세포 연구 기술과 성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포천중문 의과대학교 차병원그룹이 세계 BT 산업의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 돌입에 나섰다.

줄기세포 연구병원 건립 계획과 BT 연구인력 300여 명 보강, 바이오벤처기업 차바이오텍 상장 준비 등이 그 것.

차병원그룹은 2010년까지 판교테크노밸리에 연건평 2만여 평의 생명공학대학원 및 벤처통합연구소를 건립할 계획이다.[사진]

차병원그룹 관계자는 “2012년경에 분당 부지 2만5,000여 평의 줄기세포 연구 및 치료 병원 건립을 계획 중에 있다”며 “현재 정확한 위치는 나온 것은 없지만 분당 쪽에 새로 신축될 것이다”고 말했다.

차병원그룹은 지난해 국내 최대 줄기세포 연구소인 ‘차병원 통합줄기세포 치료연구센터’를 개소, ‘제1회 국제 줄기세포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연구 및 국내외 인프라 간 네트워킹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차병원그룹은 BT 산업의 허브로 도약하고자 국내 최고 수준의 BT 인프라를 300여 명으로 보강할 계획이다.

병원 관계자는 “연구 인력은 상시로 모집이 이뤄지고 있고 국내 150여 명과 해외연구원 등 총 200여 명이 모집됐다”며 “줄기세포 연구에 있어 국내·외 최고수준급이라 자부한다”고 주장했다.

또 차병원그룹은 올해 미국 캘리포니아 주정부로부터 우수줄기세포 연구과제로 선정돼 255만 달러의 연구비를 지원받기도 했다.

그는 “2000년 설립된 줄기세포치료제 기술을 갖고 있는 차바이오텍 바이오벤처기업과 내년 상반기에 코스닥 상장을 위해 구체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며 “차병원 줄기세포 연구소에서 연구하고 차바이오텍에서 줄기세포치료제를 통합연구하기 위해서”라며 상장이유를 밝혔다.

오늘(1일) 취임한 이규원 경영전략실장은 “그간 연구성과나 성장동력을 분석해본 결과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 줄기세포연구는 차바이오텍의 상장에 이어 2010년 ‘차그룹 통합줄기세포 종합연구소’건립으로 세계 BT 산업의 주역이 될 것”이라 말했다.
노은지기자 nej3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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