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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세브란스, 명품 장례식장 오픈
[ 2007년 08월 03일 02시 57분 ]
영동세브란스병원(병원장 박희완)이 4개월간의 개보수 공사 끝에 첨단 편의시설을 갖춘 고급 장례식장을 완공했다.

지난 1998년 개소돼 운영 중이던 영동장례식장은 이용객들의 눈높이에 따라 지난 4월 개보수 공사를 시작해 1일부터 본격 가동됐다.

1284.8㎡의 면적에 5개의 빈소로 구성된 '명품' 장례식장은 각 빈소마다 조문실, 접객실, 상주 휴게실, 샤워실, 화장실 등이 갖춰져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

장의용품점과 매정 이외에 이용객들을 위한 무료 인터넷방을 설치하는 등 부대시설도 수준을 높였다.

각 빈소 접객실에 별도주방을 마련해 한 공간에서 One-Stop 서비스가 이뤄지도록 했으며 고인(故人)이 장례 문화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안치실과 입관실, 참관실 인테리어에 중점을 두고 공사를 진행했다.

특히 접객실에 설치된 대형 화면을 통해 생전 모습을 동영상으로 상영해 경건한 추모 분위기가 유도될 수 있도록 꾸몄다.

입구 쪽에는 고급 카페 분위기의 휴게 라운지를 조성해 장례식장의 어두운 분위기를 개선했으며 복도에는 예술 작품을 배치해 갤러리 같은 분위기를 조성했다.

박희완 병원장은 "개보수 공사를 통해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 기반을 갖추게 된 영동장례식장이 우리나라 장례문화를 새롭게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재 개보수 공사가 진행 중인 영동세브란스병원 역시 이용객들의 안락함과 편의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박진섭기자 phonmuzel@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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