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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실레즈+디오반, 혈압강하 효과 입증"
[ 2007년 08월 06일 10시 13분 ]
노바티스가 개발한 최초의 레닌억제제 라실레즈와 ARB계열 디오반의 병용요법이 강력한 혈압강하 효과를 보였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최근 의학 저널 란셋지에 발표된 약 1800명의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결과 라실레즈·디오반 병용요법을 받은 환자 중 49.3%가 치료 목표 권장 수치인 140/90mmHg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라실레즈(37.4%), 디오반(33.8%)이 목표 혈압에 도달한 비율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수치다.

또한 이번 연구에서는 두 제품을 최대용량으로 병용 투여한 경우에도 안전성과 내약성이 우수한 것으로 입증됐다.

혈청칼륨이 6.0mmol/L 이상으로 증가한 비율에서 라실레즈·디오반 병용군은 위약군(1.5%), 라실레즈(1.0%) 및 디오반(1.1%)보다 낮은 0.5%를 기록한 것.

라실레즈의 다국가 3상 임상시험의 총괄책임자인 서울대병원 오병희 교수는 “대부분의 고혈압 환자는 효과적인 혈압조절을 위해 적어도 두 개 이상의 약물을 함께 복용하는데 라실레즈와 디오반을 함께 복용할 경우 상호보완적인 작용이 일어난다는 점을 입증한 이번 연구 결과는 상당히 고무적이다”고 말했다.
천승현기자 sh1000@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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