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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호르몬 저하 주된 요인은 스트레스"
[ 2007년 08월 06일 23시 55분 ]
남성들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졸 호르몬의 영향으로 남성호르몬이 저하된다는 주장이 비뇨기과 전문의에 의해 계진됐다.

스트레스을 받으면 몸에 부정적인 작용을 해 이때 분비되는 코르티졸 호르몬의 영향으로 테스토스테론이 감소한다는 것.

테스토스테론 보충요법으로 이용되는 주사제 ‘네비도’의 국내 판매 회사인 (주)한국쉐링은 통계자료를 인용해 2005년 6월에 출시된 이 제품이 약 6개월간 4억 5천만원의 판매고를 올린데 이어 지난해에는 15억원으로 전년대비 233%가 늘었고 올해에도 약 27억원으로 2006년 대비 80%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강남J비뇨기과(원장 박천진)는 “테스토스테론은 남성의 고환에 있는 약 5억개 정도의 라이딕 중간세포에서 하루에 약 7mg 정도 만들어 진다"며 "특히 사춘기 시절 최고조에 달하지만 40대로 접어들면 급격하게 저하된다”고 말했다.

그는 “부정적인 스트레스를 받을 때 분비되는 코르티졸 호르몬의 영향으로 테스토스테론이 감소하는 경우가 증가되고 있는 것이 최근 테스토스테론 주사제가 많이 판매되고 있는 원인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박 원장은 “코르티졸 호르몬 분비가 증가되면 혈압이 높아지고 면역력을 약화시켜 무기력증까지 생길 수 있다”며 “특히 테스토스테론이 저하되면 근육량과 골밀도가 감소 할 수 있어 평소 무기력증과 리비도 저하, 발기부전과 같은 증상들을 경험 했다면 혈액검사를 통해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박 원장은 “코르티졸 호르몬 분비가 증가되면 혈압이 높아지고 면역력을 약화시켜 무기력증 까지 생길 수 있는 만큼 성욕감퇴와 발기부전, 피로감, 복부비만 등과 같은 갱년기 증상을 호소한다면 가능한 학업과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피하고 식생활 패턴에도 변화를 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노은지기자 nej3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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