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강동성심병원(원장 이혜란)이 오는 13일 오후 2시 두경부암센터 기공식을 갖고 착공에 들어간다.
두경부암센터는 대지 1660㎡에 연면적 8482㎡, 지하 3층, 지상 6층 규모로 2008년 10월 완공될 예정이다.
신축 건물이 들어섬에 따라 두경부암센터는 일송두경부암센터로 명칭을 바꾸고 설암, 구순암, 후두암, 구강암, 인두암, 타액선암 등 두경부암만을 전문으로 치료하게 된다.
특히 혈액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성형외과, 영상의학과 등 관련 진료과들의 다각적 협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설계돼 환자들의 편의성도 대폭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두경부암센터장 노영수 교수는 “일송두경부암센터는 건물 자체를 설계단계부터 두경부암 진단 및 치료 시스템을 고려해 하드웨어적으로 두경부암센터에 적합한 환경을 만든다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 교수는 또 “앞으로 세계 수준의 진료 및 연구 활동으로 대외적으로 한국 최고의 전문 암센터로서 자리매김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또한 국내 두경부암 치료에 대한 인재양성에도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