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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 임플란트, 여성 자살 위험성 증가"
[ 2007년 08월 13일 00시 32분 ]
유방보형수술을 받은 여성들의 경우 자살 위험성이 일반인들에 비해 3배 정도 높다는 보고가 Annals of Plastic Surgery를 통해 발표됐다.

보고 내용에 따르면 유방 확대 수술을 받은 여성들의 자살 위험성이 매우 높다는 것.

반데빌트 대학 메디컬센터의 Loren Lipworth박사는 1965년~1993년까지 유방 임플란트 수술을 받은 3527명의 스웨덴 여성을 조사, 이들의 사망 원인을 분석했다.

그 결과 단지 24%의 여성들 만이 평균 19년 후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이것은 일반 사람들의 자살 비율과 비교하면 매우 높은 수치라는 것이 Lipworth박사의 설명이다.

Lipworth박사는 “유방 확대 수술을 받은 여성들의 자살 비율은 수술 후 10년 동안은 현저하지 않다”면서도 “이들에게는 유방 확대 수술 후 자기 비하나 좋지 못한 수술 결과로 인한 심리적 장애가 자살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박사는 “유방 수술을 받은 여성들의 사망 확률 뿐만 아니라 약물 남용이나 알코올 중독에 대한 높은 위험성 또한 문제점으로 거론돼 왔다”고 지적했다.

특히 Lipworth박사는 “이번 코호트 중 22%인 38건의 사례는 모두 자살, 심리 장애, 약물 또는 알코올 중독이나 남용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꾸준한 관찰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안다현기자 dhah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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