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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대표이사 중 절반 서울대 출신
[ 2007년 08월 14일 22시 18분 ]
현재 국내제약사 대표이사 사장 두 명중 한 명은 서울대학교 출신이며 평균 나이는 59.5세인 것으로 조사됐다.

데일리메디가 매출액 기준 상위 20개 제약사 21명의 대표이사 사장들의 출신대학 및 생년월일을 분석한 결과 전체의 절반인 10명이 서울대학교를 나온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온 광동제약의 최성원 사장을 제외하고 동아제약 김원배 사장, 한미약품 장안수 사장, 대웅제약 이종욱 사장, 일동제약 설성화 사장, 종근당 김정우 사장 등 9명은 서울대 약학과 출신이었다.

또한 서울대학교에 이어 성균관대학교와 충북대학교가 각각 20개 제약사에서 두 명의 대표이사를 배출했다.

아울러 대표이사 사장들의 전공은 약대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서울대 약대 출신의 9명의 사장 이외에도 중외제약 이경하 사장과 한독약품 고양명 사장이 각각 성균관대 약학과, 삼진제약 최승주 사장이 충북대 약대를 졸업, 전체의 절반이 넘는 12명이 약학과를 전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나이대별로는 60대가 전체의 38%인 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대표이사 사장 21명의 평균 나이는 59.5세로 집계됐다.

이중 광동제약 최성원 사장은 38세로 가장 젊었으며 66세의 삼진제약 최승주 사장이 대표이사 사장 가운데 최연장자였다.

이밖에 회사 주식을 보유하지 않은 대표이사는 한미약품 장안수 사장, 대웅제약 이종욱 사장, 제일약품 성석제 사장 등 7명이었으며 중외제약 이경하 사장이 가장 많은 69만 1154주의 자사주를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천승현기자 sh1000@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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